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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덱스홀딩은 오는 5월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키즈패션박람회'에 앞서 '제1회 아시아키즈패션어워드'가 진행됐다고 31일 밝혔다.
키즈패션 박람회 주최사인 인덱스홀딩은 "해외 브랜드의 한국 시장 진출을 돕고 국내 아동 패션 소비 시장의 다변화를 위해 2월 15일부터 한달간 신청을 받아 심사 끝에, 베스트 패션 브랜드 부문 대상에 몽고의 캐시미어 아동복 전문 브랜드 'Cashmere KIDS'가 선정됐다"고 언급했다.
'Cashmere KIDS'는 몽고를 대표하는 아동복 브랜드로 아동 건강과 웰빙을 최우선으로 100% 친환경 자연산 캐시미어·낙타·야크의 모직물로 생산한 아동 의류와 패션 액세서리 아이템들을 매년 봄/여름, 가을/겨울 두 시즌마다 선보이고 있다.
어워드 심사위원장인 Mr. Paul Wilson(인덱스 홀딩 전문이사)은 "몽고를 대표하는 Cashmere KIDS는 실용적이고 혁신적인 시각으로 캐시미어라는 몽고 전통의 소재와 컨셉을 바탕으로 현대적인 컬렉션을 완성해 냄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Cashmere KIDS'의 마케팅 전략 기획부장, Ms. Ochtuya는, "아시아키즈패션어워드 대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며, 이는 우리에게 있어 극동 아시아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기 위한 첫 걸음이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또한 '베스트 패션 브랜드'로 'Je suis en CP'(프랑스), 'Lilly + Sid'(영국), 'Kyriaki-Fashion'(네덜란드)이 선정됐다.
'베스트 패션 액세서리' 부문 대상은 미국의 오가닉 핸드 메이드 패션 액세서리 브랜드인 'Ajo Bebe'가 선정됐다. 'Ajo Bebe'는 컬러풀하고 다양한 패브릭으로 제작한 아동 패션 및 육아 관련 액세서리용품부터 액자 케이스와 같은 생활 소품 등 일상을 더욱 패셔너블하고 다채롭게 만들어줄 생활 패션 액세서리를 함께 선보이고 있다.
심사위원장 Paul Wilson은, "실용적이면서도 디자인을 강조한 시크한 컬렉션을 전개해오며, 엄마와 아기 모두의 스타일을 한층 돋보이게 하면서 편안함과 안정감을 함께 선사하는 패션 액세서리 브랜드인 Ajo Bebe를 패션 액세서리 브랜드 대상으로 선정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그 외 '베스트 패션 액세서리' 브랜드로, ‘EZ Sox’ (미국)와 ‘Lilly + Sid’ (영국)이 선정됐다.
선정된 각 2개 부문 대상 브랜드에게는 키즈패션박람회 무료 부스와 함께 왕복 항공권·호텔 숙박권과 패션쇼 무료 세션이 제공됐으며, 주최측은 베스트 브랜드들에게도 부스비 할인과 함께 키즈패션박람회의 모든 마케팅 캠페인을 통해 한국 및 아시아 시장 내 홍보가 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한편, '키즈패션박람회'는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코엑스 A1홀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