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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S테크놀로지, 윈도우 임베디드 스탠다드 7 세미나 개최

MDS테크놀로지 직원이 'Windows Embedded Standard 7의 새로운 개발 툴킷과 강화된 컴포넌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MDS테크놀로지 직원이 'Windows Embedded Standard 7의 새로운 개발 툴킷과 강화된 컴포넌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라이센싱 파트너 MDS테크놀로지(대표 김현철, www.mdstec.com)는 30일 한국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윈도우 임베디드 스탠다드 7(Windows Embedded Standard 7)과 임베디드 솔루션’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MDS테크놀로지는 이날 세미나에서 DID(디지털 정보 디스플레이), POS, 키오스크 및 산업용기기 개발자 150명을 대상으로 곧 출시될 윈도우 임베디드 스탠다드 7의 새로운 특징과 최적화된 산업용기기 개발을 위한 산업용보드, 시스템 복원 솔루션, 피닉스(Phoenix Technologies)의 임베디드 BIOS 솔루션 등을 소개했다.

윈도우 임베디드 스탠다드 7은 윈도우 임베디드 스탠다드의 후속 버전으로 DID, POS, 키오스크, 산업용기기에 주로 쓰이는 운영체제다.

윈도우 임베디드 스탠다드 7 데모 시연 장면
윈도우 임베디드 스탠다드 7 데모 시연 장면
윈도우 7의 고성능과 강화된 네트워크 기능, 사용자의 경험 확대를 위한 멀티터치 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운영체제가 기능별로 컴포넌트화 되어있어 가볍고 개발 디바이스에 맞게 최적화된 개발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근 마이크로소프트가 차세대 전략 시장의 하나로 선정한 DID 시장을 겨냥해 새롭게 출시하는 윈도우 임베디드 스탠다드 7에 대한 소개, 컴포넌트의 개념과 함께 개발 툴 데모를 진행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MDS테크놀로지 정만식 상무는 “최근 광고용 패널뿐만 아니라 버스 정보 시스템(BIS)과 지하철 역사의 다목적 DID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DID업체들로부터의 수요가 눈에 띄게 느는 추세다”며 “이번에 출시되는 윈도우 임베디드 스탠다드 7은 DID 시장에서 윈도우 임베디드 운영체제의 확산을 더욱 가속화시킬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