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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클럽닷컴'이 오는 4월 1일 쇼핑몰 내 '아이파크 백화점관'을 오픈한다.
트라이씨클(대표 최형석)이 운영하는 패션 브랜드 쇼핑몰 하프클럽닷컴은 런칭 10주년을 맞아 지난 2월 분당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에 이어 적극적인 마케팅을 위해 아이파크 백화점관을 오픈하게 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아이파크백화점 입점은 아이파크로부터 온라인 단독 상품을 받아 하프클럽 내 단독행사를 진행하며, 오프라인 연계 행사 또한 온라인에서 진행하는 판매방식으로 이루어 진다.
이에 앞서 하프클럽은 지난 2009년 4월 이미 야우리백화점과 계약을 맺은 데 이어 두 번째 입점 백화점몰로써, 온라인 패션 전문몰로써는 최초 입점이다.
하프클럽닷컴에서 현재 아이파크백화점에 입점한 멀티캐주얼의류·남녀의류·패션잡화·키즈·스포츠·리빙 등 총 200여 개 브랜드 1만 6천여 점의 상품이 판매되며, 향후 입점 브랜드 및 상품을 늘려 220여개 브랜드 2만여 점의 상품으로 상품 수를 확대할 방침이다.
하프클럽닷컴 안기현 팀장은 "하프클럽은 아이파크백화점·야우리백화점·패션 아일랜드 아울렛·패션 2001 아울렛 등 국내 굵지의 대형 오프라인 유통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프리미엄 전문몰로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하며 "이번 아이파크백화점관 오픈은 초기 200개가 넘는 브랜드 입점으로 1만 6천여 개의 상품이 먼저 선보일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브랜드를 넓혀가 패션 브랜드 쇼핑몰로써의 시장 선점을 더욱 확고히 하겠다"는 의지를 펼쳤다.
한편. 하프클럽은 올해 첫 백화점 봄 정기 세일에 들어간다. 백화점 인기 브랜드를 최대 90%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아이파크백화점 입점을 기념해 4월 1일부터 일주일 간 오픈기념 15% 쿠폰전 및 아이파크 단독 상품전 등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