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액화석유가스) 가격이 4월부터 인하된다.
이번 인하는 3월 말 수입가격 하락과 환율 안정화로 지난달 31일 SK가스에 이어 E1 등 LPG 수입 업체들이 공급 가격을 내렸다.
SK가스가 1일부터 각 충전소에 공급하는 가정용 프로판가스 가격은 kg당 1109.01원으로 3월보다 37.21원(3.2%) 내리고 차량용 부탄가스 가격은 ㎏당 1503.40원(ℓ당 877.98원)으로, 3월보다 37.21원(2.4%) 내렸다.
또 E1이 공급하는 프로판 가스는 kg당 1109원으로 3월보다 36원(3.14%), 부탄가스 가격은 kg당 1503원(ℓ당 877.75원)으로 36원(2.34%)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