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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세계 제조업경기 회복세에 일제 상승 마감

유럽 주요 증시는 1일(현지시간) 미국과 중국, 일본, 유럽 등의 제조업경기 회복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중국의 제조업지표가 개선되고, 유로존 제조업 경기가 2006년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확장한 데 이어 미국의 공급관리자협회(ISM) 3월 제조업지수가 6년 최고를 나타냈다.

영국 증시 FTSE100지수는 전일 대비 0.9% 오른 5729.14로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증시 CAC40지수는 1.3% 뛴 4026.60으로, 독일 증시 DAX30지수는 1.1% 상승한 6222.73으로 각각 장을 마감했다.

범 유럽지수인 스톡스600지수는 1.3% 오른 267.02를 기록했다. 이는 2008년 9월25일 이후 고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