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버(Gabor)' 첫 브랜드세일 시작

61년 역사를 가진 독일의 패션 & 컴포트슈즈 '가버(Gabor)'가 오는 18일까지 브랜드 세일에 돌입한다.

10% 할인 폭의 이번 세일에는 2010년에 봄여름 신상품 전 품목이 참여한다. 또한 구매고객 모두에게 독일에서 공수한 가버의 네일케어 용품을 증정한다. 본 증정품 은 소진 시까지 제공될 계획.

이번 신상품에는 최근 패션트렌드의 핫 아이콘인 '웨지힐'에서부터 '코르크 굽의 클록슈즈' '플랫슈즈' 등에 이르기까지 장소와 목적에 따라 선택할 수는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인다.

특히, 독일전역에서 모든 브랜드를 통틀어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한 '코르크 굽의 화이트 웨지뮬'도 한국매장에 처음 선 보인다.

또한, 발레슈즈를 변형한 멀티스트랩 스타일의 플랫슈즈는 세일 전부터 인기를 끌던 품목으로, 2cm 낮은 굽에 풋 베드가 밑창에 깔려 있어 플랫슈즈임에도 불구하고 걸을 때 무척 편하다.

한편, 가버는 1949년 독일에서 만들어진 패션 & 컴포트슈즈의 대명사로 루프트한자·핀에어 등 글로벌항공사 승무원들의 공식슈즈로서, 일명 '스튜어디스 신발'로 불리울 만큼 신었을 때의 착화감이 탁월하다.

가버 측은 "탁월한 착화감은 켤레 신발을 만들기까지 무려 140여 단계를 거치는 섬세한 공정과정과 천연소가죽 원단의 엄격한 관리에서 비롯된 것으로 충격을 완화해주는 풋 베드(foot bed)가 밑창에 있어 하루 종일 걷거나 서 있어도 피곤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가버 슈즈는 롯데백화점 본점·강남점·잠실점·분당점·부산본점 및 워킹온더클라우드 압구정점과 목동점에서 구입가능하다. (문의 02-772-3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