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기업 브리지스톤 (www.bridgestone.com)의 자회사인 브리지스톤 아시아 퍼시픽(Bridgestone Asia Pacific Pte. Ltd.:BSAP)은 베트남 호치민(Ho Chi Minh City)에 베트남 판매법인 브리지스톤 베트남(Bridgestone Tire Sales Vietnam Limited Liability Company: BSTVN)을 설립했다고 3일 전했다.
브리지스톤은 인도차이나 반도(Indochina)를 전략적 성장기지로 내다 봤다. 베트남은 인도차이나 반도 운송과 물류의 허브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경제성장과 함께 타이어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 예상했다.
베트남 동서부, 북남부를 연결하는 인도네시아 물류네트워크 성장과 더불어 지역 내 타이어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 기대한다. 브리지스톤은 유망 성장시장에 판매법인을 설립, 고품질 제품과 서비스를 보다 가까이서 제공할 수 있는 시장을 구축하여 베트남과 인도차이나반도 사업을 강화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