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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대규모 중화의학회 소속 의사들 성형수술 참관

 

▲ 중화의학회에서 JK성형외과의 선진 의료기술을 참관하기 위해 방한·내원 했다.
▲ 중화의학회에서 JK성형외과의 선진 의료기술을 참관하기 위해 방한·내원 했다.
JK성형외과를 찾는 중국의사들의 발걸음이 바쁘다. JK성형외과는 지난 북경성형학회 소속 중국 성형의들의 수술참관에 이어 중국 내 최대규모의 중화의학회 소속 중국 의사들이 한국의 성형기술을 배우기 위해 방문했다고 5일 밝혔다.

중화의학회는 중국내 1000여개가 넘는 수많은 학회 중에 유일하게 국가에서 인정한 의학회로 중국 내 의학회 중 최대규모를 자랑한다.
중화의학회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일정기간 임상경험이 있어야하는 등 까다로운 조건이 뒤따른다고 한다.

이번 수술참관에 참여한 의사들도 대부분 중국 내 대학병원이나 대학병원 부속기관에 소속된 의사들로 한국의 성형기술에 대한 관심이 많은 의사들로 구성됐다.

이번 수술참관은 지난달  29~ 30일 이틀동안 안티에이징, 눈·코성형 등 중국 의사들이 평소 많은 관심을 갖고 있던 수술에 직접 참관하며 뛰어난 한국의 미용성형에 대해 몸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수술참관 후 협력기관을 원하거나 지속적인 의료기술 교류를 제안하기도 했다.

최근 며칠간 JK성형외과를 찾아 수술에 참관한 중국 의사들은 총 100여명에 이른다. 이들의 수술참관은 한국관광공사의 도움으로 진행됐으며 이들 모두 한국의 우수한 성형기술에 놀라워하며 이런 기회가 있다면 또 참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JK성형외과는 수술에 참관한 100여명의 중국의사들 모두에게 수술참관 후 수료증을 증정하기도 했다.

JK성형외과 주권 대표원장은 "그동안 많은 나라에서 한국의 뛰어난 미용성형기술을 배우고자 러브콜을 보내왔으며 실제로 동남아시아나 미국등에서 우리나라로 건강검진이나 치과치료, 성형수술 등을 목적으로 찾는 사람들이 점차늘어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또한, "한국의 선진화된 의료기술을 세계로 확대하기 위해 중국과 한국의 의료진 교류를 적극 지원하고 의료관광 분야에도 차별화된 아이템으로 관광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JK성형외과는 지난 29일 서울시가 발표한 의료관광 협력의료기관 50 곳 중 하나로 꼽히기도 했다.

서울시는 건강검진과  성형, 피부, 치과, 한방 등 5개 분야를 의료관광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수립한 ‘2010년 의료관광 종합대책’에 따라 50개 병원을 협력 의료기관으로 지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의료관광 팸투어, 이벤트, 해외 현지홍보 등 해외프로모션에 참가해 서울시 의료관광 포털사이트에 자료를 협조하게 된다.
또 분야·국가·계층별 상품개발 및 홍보, 판촉 등 다양한 의료관광 상품개발에도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