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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스테레오 블루투스 이어폰 2종 출시

소니코리아(대표 윤여을)가 소니만의 블루투스 음향기술과 디자인 파워가 결합된 스테레오 블루투스 무선이어폰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소니 스테레오 블루투스 무선이어폰‘DRC-BT60 시리즈’,‘DRC-BT30 시리즈’는 스마트폰, PSP, 노트북 등 블루투스가 지원되는 기기와 무선으로 연결해 음악감상, 휴대폰 착신발신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DRC-BT60 시리즈는 비디오 모드(Video mode) 기능을 통해 게임이나 동영상 플레이 시에 오차 없는 고음질을 선보이며, 고급스러운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세련된 느낌을 제공한다. 또 DRC-BT60 시리즈는 블루투스 리시버와 이어폰의 분리가 가능해 언제든지 자신이 원하는 스테레오 미니잭(3.5mm) 이어폰을 블루투스 무선이어폰으로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블랙, 화이트 2종의 세련된 컬러로 출시되는 DRC-BT60 시리즈의 연속 청취 시간은 9시간이며, 블루투스 리시버에 FM 튜너를 내장해 별도의 외부 장치 없이 생생하게 라디오 청취를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출시되는 ‘DRC-BT30 시리즈’는 핑크, 바이올렛, 화이트, 블랙 등 4종의 다양한 컬러와 깔끔한 디자인으로 출시되는 스테레오 블루투스 무선이어폰이다.

DRC-BT30 시리즈 역시 블루투스 리시버와 이어폰이 분리되어 원하는 이어폰으로 언제든지 교체 청취를 할 수 있으며, 타 블루투스 지원 기기와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멀티페어링 기능으로 음악 청취 중 전화 착신, 발신이 가능하다.

또 원격제어용 AVRCP(Audio Video Remote Control Profile) 기능으로 편리하게 기본적인 음악 볼륨 조정 등 리모컨 컨트롤이 가능하다.

DRC-BT30 시리즈의 연속 청취 시간은 6시간으로 내장된 리튬이온 배터리의 편리한 USB 타입의 재충전이 기능하고, 착용 시 클립과 넥스트랩 형태의 두 가지 착용 방법을 선택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소니코리아 오디오 담당 김태형 매니저는“이번에 선보이는 소니 스테레오 블루투스 무선이어폰 2종은 최근 유행하는 PSP, 아이폰, 아이팟 등 블루투스 지원 기기에 최적화된 제품”이라며,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기기들이 늘어나며 소니 블루투스 무선이어폰의 활용 또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DRC-BT60 시리즈는 13만9천원, DRC-BT30 시리즈는 9만 9천원으로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