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턴디지털 코리아(지사장 조원석, 이하 WD 코리아)는 자사의 2.5인치 노트북용 하드드라이브인 WD 스콜피오 블루(WD Scorpio Blue)를 노트북 표준 2.5형 HDD의 두께로 업계 최고 수준인 750 GB 용량으로 출시한다고 6일 발표했다.
이 제품은 노트북 컴퓨터 및 작은 크기에 큰 용량을 요하는 휴대용 기기에 적합하며 확장된 배터리 수명 및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이 제품은 가장 소음이 적은 2.5인치 하드 드라이브 중 하나이다.
또한, WD의 최신 기술인 ‘어드밴스드 포맷 테크놀러지(Advanced Format technology)’를 적용했으며 플래터 당 375 GB의 용량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외에도 충격방지를 위한 쇼크가드 (ShockGuard)기능과 3Gb/s SATA 인터페이스로 빠른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WD의 스토리지 제품 총괄 매니저이자 VP 인 짐 모리스(Jim Morris)는 “WD는 최고의 용량을 달성하며 지속적으로 시장을 이끌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들과 비즈니스 전문가들에게 추가적인 스토리지 용량을 제공해 풍성한 미디어 컨텐츠를 보유할 수 있도록 한다.”며 “또한, 성능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 상태에서 최고의 전력 효율성을 달성해 고객들에게 부가적인 가치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