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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페이스, '블로썸/앰프' 자켓 출시

노스페이스에서 변덕스러운 봄 날씨 속에서도 신체 기능을 유지시킬 수 있는 똑똑한 하이벤트 소재의 자켓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블로썸/앰프' 재킷은 노스페이스에서 독자 개발한 초경량 '하이벤트 2.5 레이어' 소재로 만들어진 자켓으로, 비가 내리고 바람이 몰아치는 변덕스러운 기후 변화 속에서도 신체 기능을 유지시킬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겨드랑이 부분의 움직임을 고려한 액티브 조인트 소매, 우수한 피팅과 폭넓은 시야를 확보해주는 후드가 적용됐으며, 방수성·내수성·신축성이 있고 초경량 소재로 인해 제품을 착용했을 때 입지 않은 듯 가벼운 느낌을 준다. 또한 휴대가 편리해 산행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이나 여행시에도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다목적 기능성 자켓으로 평가 받고 있다.

여성 전용 제품인 블로썸(Blossom) 자켓은 기존 제품 대비 훨씬 가볍고 소프트한 질감이 특징이다. 또한 어깨 부분과 몸통 아래부분에 비대칭 라인을 통해 활동적인 느낌을 주었으며 톤온톤 배색처리로 여성스럽고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기에 핸드포켓과 자수 등 디테일면서도 포인트를 주어 패션 아이템으로도 손색없는 제품이다. 남성용 앰프 자켓(Amp Jacket)은 후드 부착형의 컴팩트한 방수 자켓으로 로고와 지퍼 칼라에 포인트를 주었다.

 

한편, 노스페이스가 독자 개발한 하이벤트 2.5 레이어(Hyvent 2.5 Layer)는 특수 무공질 피막 구조로 방수성·내수성은 물론 신축성도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막 자체가 신축성을 가지고 있어 신축에 따른 피막의 기능 저하와 막의 균열 현상을 최대한 방지해 투습 기능을 장시간 지속시켜준다. 또한 기존의 3 레이어보다 한층 가볍고 소프트한 소재로 원단에 특수 멤브레인 코드(Specially Treated membrane: 기존 멤브레인에 얇은 도트막이 입혀져 있어 다른 소재로 안감을 할 필요 없이 홑겹으로 사용이 가능함)을 한 신개념 소프트 쉘 소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