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4월 중 상가 159개를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입찰분양한다.
상가정보연구소에 따르면 신규공급 지역은 17곳 125호 점포이며 재분양 지역도 10곳 34호에 달한다.
특히 수도권서는 가평 읍내, 부천 여월, 김포 양곡, 인천 박촌, 오산 세교 등 7곳 17호가 재공급되며 신규 물량이 예정됐던 판교신도시 A18, 24, 25BL 51호와 남춘천 2BL, 원주무실 21BL등 총 8호는 내달 이후로 연기됐다.
자료=LH, 상가정보연구소 |
자료=LH, 상가정보연구소 |
상가정보연구소 박대원 소장은 “단지내상가는 주택공급 유형과 입지에 따라 업종별 매출 현황이 상이하다”며 “때문에 현실적 임대가를 고려치 않는 막연한 고평가로 높은 가격으로 낙찰받는다면 수익보전이 어려울 수도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