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쇼핑몰 경방 타임스퀘어(대표 김담)는 오는 15일부터 나흘간 1층 아트리움에서 '스와로브스키 3D 홀로그램 전시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와로브스키에서 2010년 새롭게 출시한 '옥테아 스포츠 워치'를 알리기 위한 것으로, 네 면으로 된 유리 속에 시계를 3D 영상으로 띄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제품이 마치 공중에 떠 있는 것처럼 입체적으로 표현돼, 기존 제품 전시와는 차별화된 3D 홀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것이 특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옥테아 스포츠 워치는 세련된 단면 크리스털 시계판과 밴드 부분의 크리스털 하이라이트가 돋보이는 스와로브스키 대표 제품이다.
타임스퀘어 기획팀 윤강열 과장은 “스와로브스키와 손잡고 최근 문화 전반에 강력한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는 3D 홀로그램 형식의 전시를 준비했다”며 “고객들이 신제품을 새로운 방식으로 감상하는 색다른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