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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앤 유스 컨퍼런스

LG 생명과학과 한국바이오협회는 15일 '헬스 앤 유스 컨퍼런스 한국과 중국의 바이오 산업 포럼'을 JW 메리엇트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컨퍼런스에서 LG 생명과학의 김인철 사장과 한국바이오협회의 서정선 회장은 앞으로 인간의 노령화가 진행되고 글로벌 보건 기구 시장이 형성되면 선진국들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채 기득권을 유지할 것으로 여겨진다며 반면에 신성장바이오 산업에는 주춤하고 신개발국가에 대한 공격적 마케팅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배은희 국회의원은 현재 우리나라의 제약시장이 2008년 조사에 의하면 세계 시장의 2% 규모에 불과하다며 해외진출을 적극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한국은 바이오산업의 이머징마켓국과 상생발전도 논의되며 IT 이후 새로운 성장분야는 바이오 제약산업일 수 밖에 없음에 동의했다.

컨퍼런스에서는 바이오산업은 한국의 GDP 7% 에서 선진국 수준인 15%로 증가하는 것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식경제부와 경기바이오센터 등이 후원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