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브라이택스, 최대 30만원 출산지원금 지원

유아용 안전 카시트 전문 글로벌 기업 브라이택스는 오는 4월 말까지 안전시트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과 아이의 안전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1인당 최대 30만원까지 출산 지원금을 드리는 '베이비샤워 페스티벌 행사'를 실시한다.

미국 등 주요 선진국에서는 출산 후, 산후 조리원이나 병원에서 퇴원 시 안전 카시트와 같은 신생아 보호장구가 없으면 퇴원 수속 자체를 못하게 할 정도로 안전 카시트 사용을 엄격히 권장하고 있다. 물론 국내에서도 1996년 안전 카시트 사용이 법제화가 되었지만, 아직 국내에서 가격적인 부담과 그 중요성에 대한 국가적 홍보 부족으로 신생아나 어린이들의 안전보호장구를 사용하지 않아도 사실상 범칙금을 부과하지는 않고 있는 현실이다. 그러나 아무리 부모가 안전 운전을 하고, 아이가 차량에 탑승하는 시간이 적다 하더라도 아이들이 무방비로 차량에 탑승되어 있다면 보호장치가 없는 신생아들은 치명적인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것이다.

브라이택스는 베이비샤워 페스티벌로 임신 36주에서 40주 사이의 예비 엄마들이 태어날 아기 소개·내가 생각하는 카시트의 필요성·내가 갖고 싶은 브라이택스 안전시트 등을 브라이택스 카페(cafe.naver.com/Britax)에 작성하고, 그 글에 친구들과 가족들의 축하 덧글과 추천을 많이 받으면 안전시트를 구매할 수 있는 출산장려금을 일인당 최대 30만원을 현금으로 제공한다. 당첨자는 5월 초에 발표되며, 이 행사는 매월마다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