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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순두유, LG트윈스 모자 스폰

매일유업(대표이사 최동욱)의 음료 브랜드 순두유가 2010년 LG트윈스 구단의 공식 모자 스폰서를 기념해 <순두유와 가장 어울리는 미소를 가진 LG트윈스 선수>를 뽑는 온라인 투표 이벤트를 실시한다.

투표는 매일유업 홈페이지(www.maeil.com)를 통해 5월 1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되며, 투표에 참가한 팬 가운데 20명을 추첨해 매일유업 순두유 1박스(30개)를 선물로 준다. 베스트 스마일 선수 후보로는 이대형·박용택·심수창·김광삼·오지환 선수 5명이다.

투표 참가자들은 5명의 후보 중 한 선수를 선택하고 간단한 응원 메시지를 남기면 된다. 보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매일유업 홈페이지와 LG트윈스 홈페이지(www.lgtwins.com)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매일유업 순두유는 국내 대표 프로야구단 중 하나인 LG트윈스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2010년 LG트윈스 구단의 공식 모자 스폰서로 참가한다. 이에 LG트윈스 선수들은 4월 20일부터 정규 시즌 종료까지 매일유업 순두유 로고가 부착된 모자를 사용하게 된다. 지금까지 LG트윈스가 LG그룹 계열사가 아닌 외부 기업과 모자 스폰서를 진행한 적은 한번도 없었다.

매일유업은 월드베이스클래식(WBC)과 베이징올림픽 금메달 획득을 계기로 한층 인기가 높아진 프로야구를 통해 매일유업 순두유 브랜드 인지도 상승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최근 매일유업은 자사 우유 브랜드와 요구르트 광고 모델로 김연아 선수를 활용하는 등 스포츠와 연계한 효과를 톡톡히 거두면서 기업 차원에서 스포츠 마케팅 활동에 큰 관심을 두고 있다.

매일유업 순두유를 담당하고 있는 이효재 팀장은 이번 업무 제휴에 대해 "LG트윈스의 젊고 세련된 구단 이미지와 팬층이 매일유업 순두유 브랜드와 일치하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양사의 시너지 효과가 클 것"이라고 설명하고, "특히 올해 650만 관중을 목표로 하고 있는 프로야구의 높은 인기 덕분에 매일유업 순두유의 인지도를 한 단계 더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매일유업 순두유와 LG트윈스는 오는 27일 공식 협업식을 가질 예정이며, 5월 16일 '매일유업 순두유 데이'를 포함해 시즌 내내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