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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봄 산행 위해 K2가 찾아간다!

아웃도어브랜드 K2(대표 정영훈)는 봄 등산철을 맞아 오는 5월 23일까지 매 주말마다 주요 국립공원을 순회하며 등산화 무료 수선 및 살균 서비스를 제공하는 'K2산행안전캠페인(Well Climbing With K2)'을 진행한다.

'K2 산행안전캠페인'은 등산객에게 산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올바른 장비 착용과 산행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행사로, 지난 2007년부터 산행이 활발한 봄·가을시즌에 열리고 있다. 벌써 7회차를 맞은 'K2 산행안전캠페인'은 지난 가을까지 전국의 주요 산에서 실시해 왔으나, 올 봄에는 국립공원관리공단 후원 협약 체결에 따라 북한산·지리산·계룡산·도봉산 등 국내 유명 국립공원 4곳을 순회하며 진행한다.

캠페인 기간 동안에는 등산로 입구에 이동식 대형 정비 센터가 설치된다. 전문 정비기사가 직접 상주해 브랜드에 상관없이 간단한 접착이나 수선·등산화 깔창 교환 등 다양한 등산화 정비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전용 살균 처리기를 이용한 등산화 살균 서비스와 함께 에어컴프레셔를 이용해 평소 자주 세척하기 힘든 곳을 세척해 주는 등산화 클린 서비스도 무료로 진행한다. 이외에도 K2는 등산객들을 위한 무료 휴식공간을 마련하고, 포토존을 운영해 가족 단위 등산객들을 위한 무료 사진촬영 서비스와 캐릭터 인형과 함께하는 게임 등의 다채로운 이벤트도 실시하고 있다.

K2코리아 정용재 브랜드 마케팅 팀장은 "등산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여가 활동으로 자리잡았으나, 최근 3년간 전국 국립공원 안에서 약 4,300 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할 정도로 국민들의 안전 의식은 취약한 편" 이라며 "지속적인 산행안전캠페인 전개를 통해 아웃도어 선도 브랜드로서 안전한 산행 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캠페인 장소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K2 홈페이지(www.k2outdoor.co.kr)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