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부단한 ‘무턱’, 복 없는 ‘주걱턱’, 팔자 센 ‘광대뼈’, 이런 타고난 얼굴윤곽이 주는 이미지 때문에 매 해 연초가 되면 성형외과는 ‘관상 성형’으로 북적인다. 이렇게 얼굴에 모가 난 사람들은 관상학적 뿐만 아니라, 미용적으로도 직장생활이나 연애, 비즈니스 등에서 자신감을 결여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받는 스트레스는 이만저만이 아니다.
그 중 무턱이라고 하면 흔히 턱끝의 발육저하로 인하여 턱이 안으로 들어가면서 짧아 보이는 경우를 말한다. 이런 무턱은 감정의 기복이 심하고 참을성이 부족해 인복 없는 상이라 하여 예로부터 동양뿐만 아니라 서양에서도 인재채용에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한다.
무턱은 어딘가 우유부단하고 의지력이 약해 보이며, 신뢰감을 떨어뜨리는 이미지를 준다. 더군다나 관상학적으로 말년운을 의미하는 턱은 아랫사람에 대한 인복과 50세 이후의 말년 운을 의미한다. 턱이 후덕하면 말년운이 좋으며 씀씀이가 좋아서 사람이 잘 모이고 부드럽고 원만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런 사회적 인식 속에서 왜소한 무턱을 가진 경우, 남녀 모두 사회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많다. 성숙하고 자신감 있는 모습이 사회생활의 필수조건이 된 까닭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