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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게이밍 노트북 ‘GX640 i5 BURSTER’ 출시

엔씨디지텍(대표 진건도)은 인텔의 최상위급 CPU와 그래픽 카드를 탑재한 게이밍 노트북인 MSI ‘GX640 i5 BURSTER’ 모델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노트북은 효율적인 전력 관리와 빠른 데이터 처리 능력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인텔의 코어 시리즈를 CPU로 탑재하고 최상위급의 그래픽 카드를 채택해 높은 사양을 필요로 하는 3D 그래픽 구현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 일반 데스크톱 PC를 뛰어넘는 강력한 성능을 가진 신제품들은 고사양의 게임을 즐기는 매니아층이나 그래픽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특히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MSI GX640 i5 BURSTER 모델은 최신 CPU인 코어 i5를 기반으로 한 16" 화면 크기의 고성능 노트북이다. CPU는 코어 i5 프로세서로 CPU와 그래픽 성능을 극대화 시켜주는 터보 부스트(Turbo Boost) 기술과 두 개의 코어를 네 개처럼 사용할 수 있는 하이퍼 쓰레딩(Hyper-Threading) 기술을 지원하기 때문에 데이터 처리 속도를 훨씬 단축시켜 역동적인 멀티태스킹 성능을 즐길 수 있다.

VGA로는 DDR5 메모리를 얹은 ATI 라데온 HD5850 1GB를 탑재했다. DDR5 그래픽 메모리를 채택한 노트북은 MSI GX640이 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것으로, 3D 그래픽 구동 시 기존 노트북에 비해 최대 2배의 향상된 성능을 보여주기 때문에 높은 사양의 3D 게임까지도 훨씬 안정적으로 즐길 수 있으며, 시원한 화면을 통해 화려하고 현실감 넘치는 최상의 그래픽 성능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버튼 하나만으로 외장 그래픽 또는 내장 그래픽을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MSI GPU 부스트 기술이 적용됐다. 고성능이 필요한 프로그램 실행 시에는 외장 그래픽을 사용해 보다 사실적인 그래픽 성능을 즐길 수 있고, 문서작업과 같은 간단한 작업을 할 때는 내장 그래픽으로 전환해 노트북을 보다 장시간 사용할 수 있다.

일반 데스크톱PC 키보드와 동일한 크기의 풀사이즈 키보드에는 숫자 키패드까지 제공하기 때문에 게임을 즐길 때는 물론 문서 작업을 할 때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MSI 만의 기술인 ECO 기능이 추가되어 배터리의 사용량을 배가시킨다.

고급 사양의 성능을 느낄 수 있는 고급스러운 외관도 돋보인다. 지문이 잘 묻어나지 않는 알루미늄 재질의 블랙 색상에 붉은색으로 테두리를 둘러 강렬한 느낌을 나타냈다. 또한 키보드 상단에는 푸른빛의 LED가 들어오는 바로가기 기능의 핫키(Hot Key)를 배치해 세련미를 더했다.

현재 출시기념 50대 한정으로 게이밍 마우스와 MSI 백팩을 제공하고 있으며 책정된 가격은 159만 9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