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가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다양한 '지구 환경 살리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마트는 이날부터 전국 127개 점포에서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환경 장바구니를 증정한다. 이번 행사를 위해 준비한 환경 장바구니는 총 70만개다.
삼성카드·현대카드·신한생명·구몬학습 등과 제휴한 50만개와 오뚜기·농심·LG생활건강 등 협력회사들이 행사 상품 구매 고객에게 증정할 20만개 등이다.
또한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1주일간 환경마크와 친환경 마크 등이 그려진 친환경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신세계 포인트를 2배 적립해줄 계획이다.
백화점도 고객과 함께 하는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마련했다. 오는 24일에 각 점포에서 25가정씩 총 200 가정을 선발해 ‘신세계 그린패밀리’ 활동을 진행한다.
2007년에 처음 모집된 신세계 그린패밀리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생태공원탐방, 어린이 환경과학캠프, 재활용 장식물 만들기 실습 등 다양한 환경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직접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오는 25일에는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제46회 ‘신세계 어린이 환경그림잔치’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