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노무라금융투자, 내달 25일 공식 출범

일본계 투자은행(IB)인 노무라가 국내에 상륙한다.

노무라는 다음달 28일 한국 금융투자업계에 공식 진출한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노무라는 지난 21일 한국 금융위원회로부터 금융투자업 인가를 받았으며, 노무라가 등록한 정식 사명은 노무라금융투자코리아(Nomura Financial Investment(Korea) Co., Ltd., 영문약칭 NFIK)다.

이로써 노무라금융투자는 국내에서 증권, 주권기초 장내파생상품, 장외파생상품 관련 투자매매·투자중개업을 할 수 있게 됐다.

한편 노무라는 일본 도쿄에 본사를 두고 있고, 지역 본부는 홍콩 런던 뉴욕 등지에 분포하고 있다.

소속 직원은 약 2만6000명으로 사업 분야는 소매금융, 도매금융(글로벌 마켓, 투자은행, 기타 도매금융), 자산운용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