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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공일 무협 회장, 상하이엑스포 한국기업연합관 장방문

사공일,무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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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사공일 회장은 개관을 앞둔 상하이 엑스포 한국기업연합관의 마지막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최종 마무리 작업을 총괄 지휘하기 위해 22일 중국 상하이 엑스포 현장을 방문했다.

사공 회장은 `09년 취임 직후부터 세계 최대시장인 중국 내수시장 개척과 `12년 여수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우리 기업의 상하이 엑스포 기업관 참여의 중요성을 역설해 왔으며,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엑스포 참가에 소극적이던 우리 기업들을 설득, 한국기업연합관의 참가를 이끌어 낸 바 있다.

사공 회장은 “금번 상하이엑스포는 세계 최대시장인 중국경제의 중심 상하이에서 6개월간 7500만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한국기업연합관을 통해 한국과 우리 기업의 브랜드이미지를 제고하고 나아가 한·중 양국의 우호증진과 협력에 큰 공헌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한국기업연합관은 다른 나라에 비해 1년여 늦게 공사를 시작했지만, 중국 측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공사착수 6개월여 만에 내외부 공사를 완벽하게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중국정부와 엑스포 조직위에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