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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크앤드 ‘애들 태울수 있는’ 자전거 출시

바이크앤드는 네덜란드의 Johnny-Loco사의 MPB Dutch Delight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제품은 SPOEX 2010과 2010 SEOUL BIKE SHOW에서 소개로 많은 관심을 받은바 있다.

MPB는 Multi Purpose Bicycle의 약자로 다목적 자전거이다. 앞 카고 부분에는 아이들이 탈 수도 있고, 큰 크리스마스 트리가 놓여질 수 있을 만큼 여유롭다. 그리고 카코가 앞쪽에 위치하기 때문에 탑승자나 화물을 확인하면서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고, 삼륜 자전거이기 때문에 이륜 자전거 보다 안정적인 라이딩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한 손으로 쉽게 좌우를 움직일 수 있도록 설계된 파워핸들은 무거운 짐의 적재 시에도 편리한 핸들링을 제공하고, 주차 브레이크는 언덕에서 적재 적하시에 안정적으로 자전거를 지탱해 준다. 또, 7단 내장기어는 보다 편리하게 라이딩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우천시를 대비한 레인커버는 지퍼를 이용해 창을 개폐할 수 있고, 카고에는 편안하고 넉넉한 시트가 있어서 아이가 두 명이나 앉을 수 있다. 판매가는 390만원이며, 레인커버는 40만원으로 별도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