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장품이 '더 샘(the saem)' 브랜드를 내세워 화장품 브랜드 샵 사업에 진출한다.
회사 관계자는 “오는 8월중 브랜드 샵을 런칭할 예정”이라며 “기존 브랜드샵과 차별화 된 유통망을 연구중이며, 연내 50개 매장을 출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화장품은 지난달 300억원을 투자해 화장품 판매업체인 더샘인터내셔널을 설립, 공동대표로 한국화장품의 대표이사인 이용준 대표가 내정됐다.
또한 한국화장품은 더 페이스샵 등 업계 전문 인력을 대거 영입해 브랜드 샵 관련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