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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박승동 실장 한국신문협회 기조협의회장 선출

박승동 한국신문협회 신임 기조협의회장
박승동 한국신문협회 신임 기조협의회장
한국신문협회 기조협의회는 23일 정기총회를 열어 박승동 국민일보 비서실장을 회장으로 선출했다.

김승환 동아일보 경영총괄팀장, 이준 조선일보 경영기획실장, 송형근 매일신문 서울지사장 등 부회장 3명과 이사 10명, 감사 1명도 함께 선임했다.

신임 박 회장은 “미디어 환경 변화에 따라 종이신문 경쟁력 확보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회원사들의 지혜와 아이디어를 모으고 공동 뉴스포털 설립 추진, 뉴스 콘텐츠 유료화 등 신문업계 당면과제를 집중 논의해 신문 경영 환경을 개선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혔다.

기조협의회는 회원사 소속 경영기획 담당 임원과 실(국)장들의 단체로 신문 경영기획 업무의 발전 등을 위해 1997년 창립했으며 20개 신문사가 가입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