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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용인서천지구 국민임대아파트 공급

용인서천 국민임대아파트의 공급 규모는 전용면적 36제곱미터 190가구, 39제곱미터 392가구, 46제곱미터 800호, 51제곱미터 261가구로 총 1,643가구가 공급 대상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5월 6일부터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서천동·농서동 일원 용인서천택지개발지구 내 국민임대 1643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용인서천택지개발지구의 입지는 경희대학교 수원캠퍼스 남서측, 삼성전자 기흥사업장 북서측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구 북측으로는 수원 영통지구와 용인 흥덕지구, 남측으로는 동탄신도시와 인접해 있어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지구 인근에 경희대, 아주대, 경기대, 강남대, 경찰대 등이 위치하고, 지구내 초·중·고등학교가 내년 개교예정으로 교육환경이 좋다.

수원 및 기흥나들목이 자동차로 10~15분 거리에 있어 경부고속도로 및 영동고속도로로의 진입이 용이하며, 용인~서울간 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서울 강남으로의 접근성이 좋다.

임대보증금 및 월임대료는 36제곱미터형이 1,870만원에 128천원, 39제곱미터형이 2,200만원에 150천원, 46제곱미터형이 3,080만원에 211천원, 51제곱미터형이 3,900만원에 266천원으로 입주시기는 2블록은 내년 6월, 3블록은 오는 5월로 예정됐다.

용인서천지구 2블록 조감도
용인서천지구 2블록 조감도
용인서천지구 3블록 조감도
용인서천지구 3블록 조감도
신청자격은 무주택세대주로서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2,722,050원(4인 가구: 2,960,380원 이하, 5인 이상 가구: 3,291,880원 이하) 이하, 부동산 1억 2600만원 이하, 자동차 2424만원 이하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전용면적 50제곱미터 미만의 주택은 가구 월평균소득이 1,944,320원(4인 가구: 2,114,560원 이하, 5인 이상 가구: 2,351,340원 이하) 이하인 자에게 우선공급하며, 용인시 거주자가 1순위, 연접한 시(수원시, 성남시, 광주시, 이천시, 의왕시, 화성시, 안성시, 평택시, 오산시)의 거주자가 2순위이다.

전용면적 50제곱미터 이상의 주택은 청약저축(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는 청약저축 가입자로 봄) 24회 이상 납입자가 1순위, 6회 이상 납입자가 2순위, 1·2순위 이외의 자는 3순위로 신청할 수 있다.

신혼부부주택 우선공급물량은 총 492세대로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거주자로서 혼인기간이 5년 이내이고 그 기간에 임신 중이거나 출산(입양포함)하여 자녀가 있는 무주택세대주를 대상으로 하며, 50제곱미터이상 주택인 경우 청약저축에 가입하여 6개월이 경과되고 매월 약정납입일에 월 납입금을 6회 이상 납부한 자만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LH 경기지역본부 사옥 별관에서 오는 5월 6일부터 11일까지 순위별로 순차적으로 신청한다.

당첨자 발표는 6월 11일, 계약체결은 6월 28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