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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건설신기술 21주년 기념식 개최

국토해양부는 29일 양재동 aT센에서 권도엽 국토부 차관을 비롯해 300여 명의 건설신기술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건설신기술 제2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건설신기술 기념식은 건설분야의 기술력을 발전시킨 기술개발자 공로 포상을 위해 2003년부터 한국건설신기술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기술발전 공로자로 총 26명을 선정해 정부 포상했다.

철탑산업훈장은 '용존산소저감조를 이용한 하수도처리기술' 등 7건의 신기술을 개발한 강예석 경호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회장이 수상했으며 산업포장은 '가물막이 배면 차수그리우팅 공법' 등 4건의 신기술을 개발한 류기정 한진중공업 상무가 받았다.

건설신기술은 지난해까지 596건이 지정됐으며 이를 활용한 공사비는 6조 원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