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50만원대가 주류인 약용버섯 건강식품 시장에 기술개발과 원가절감을 통해 획기적으로 가격 거품을 뺀 ‘베타글루칸’ 제품이 출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약용버섯 베타글루칸 전문 벤처기업인 하나바이오텍은 약용버섯의 자체 생산능력 확대와 베타글루칸 추출효율 개선 연구를 통해 제조원가를 획기적으로 절감했다.
이를 통해 가격 거품을 뺀 10만원대 이하의 중저가 제품 ‘나노베타 약용버섯환’ 시리즈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국제 SCI급 논문검색을 통해 항암 면역활성, 항당뇨, 신경세포 활성화 등 각종 약리활성이 규명된 약용버섯 중에서 최근 새로운 약리활성 소재로 부각되고 있는 꽃송이버섯, 노루궁뎅이버섯 및 잎새버섯을 선정, 제품화했다고 한다.
특히, 이번 제품은 8년여 동안 하나바이오텍이 연구개발한 약용버섯 베타글루칸 추출특허를 적용해, 인체흡수 메카니즘을 검증한 초미세 베타글루칸의 1일 적정 섭취량을 배합했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