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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어린이에게 레고 채러티’

레고 장난감을 어린이들에게 전달하는 행사인 레고채러티(LEGO CHARITY)행사가 전세계적으로 진행돼 88회 어린이날을 기념한 국내 지역아동센터와 아동복지협회 산하 150여개 어린이 복지시설에서 레고채러티박스를 전달할 예정이다.

덴마크에 본사가 위치한 레고가 전세계적으로 매년 진행하는 ‘레고 채러티’ 행사는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는 0세부터 14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레고 블록 장난감 선물 박스(레고채러티박스)를 기부하는 나눔의 행사이다.

매년 10,000여 개 이상의 레고채러티박스를 전세계 어려운 환경에 처한 어린이에게 전달해 온 본 행사는, 이번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처음으로 우리나라에서‘레고 채러티’행사를 실시하는 것이며 총 500개의 레고채러티박스를 국내 어려운 환경의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총 150여개 아동복지 시설에 전달될 레고채러티박스는 레고의 대표적인 상품인 듀플로 제품과 두뇌발달에 도움이 되는 시스템 블록 제품 등 다양한 레고 블록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레고코리아 빌리오우슨 대표는 ‘어린이들에게 자신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희망을 주는 가장 쉬운 방법은 장난감으로 무엇을 만들 게 해주는 것 입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라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본 행사의 의미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