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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블로거 이어 이젠 트윗슈머 마케팅이 뜬다’

재미와 즐거움을 주는 한국 피자헛이 고객들을 대상으로 ‘트위터 리포터’를 선발하고 본격적인 ‘트윗슈머’ 마케팅을 전개한다.

▲ 피자헛 트위터 리포터는 새로 출시된 ‘더스페셜(the special) 피자 신제품 리뷰와 이벤트 정보를 개인 트위터를 통해 전달하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 피자헛 트위터 리포터는 새로 출시된 ‘더스페셜(the special) 피자 신제품 리뷰와 이벤트 정보를 개인 트위터를 통해 전달하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 피자헛은 트위터를 이용해 피자헛의 생생한 소식을 직접 전달하는 활동을 펼칠 ‘피자헛 트위터 리포터’가 피자헛 성내점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국 피자헛이 업계 최초로 시도하는 트윗슈머(twitter+consumer) 마케팅은 기존의 파워블로거 마케팅을 트위터에 적용한 개념으로, 소비자가 직접 개인 트위터를 이용해 기업, 브랜드 소식과 신제품 리뷰 정보를 전파하는 새로운 SNS 마케팅 기법이다.

한국 피자헛의 트윗슈머로 활동할 ‘피자헛 트위터 리포터’는 지난달 30일 새로 출시된 ‘더스페셜 피자 신제품 리뷰를 비롯해 이벤트 정보, 생생한 마케팅 현장 소식 등을 개인 트위터를 통해 전달하는 활동을 6월 초까지 진행하게 된다.

한국 피자헛은 지난달 12일부터 트위터를 통한 모집 과정을 거쳐 총 3명의 피자헛 트위터 리포터를 선발했다.  피자헛 트위터 리포터의 생생한 활동 소식은 피자헛 공식 트위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트위터 리포터 활동을 모두 수행한 트위터에게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될 예정이다.

한국 피자헛 이승일 대표는 “피자헛 트위터 리포터는 소비자들을 트윗슈머로 선정해 트위터 마케팅에 적극 참여시키는 새로운 SNS 마케팅 기법”이라며 “기업이 중심이 되서 트위터로 고객과 소통하는 일반적인 트위터 마케팅보다 진일보한 개념으로 고객들과의 보다 효과적인 소통 채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