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전사의 승리를 기원하는 태극전사 응원단이 과자 모델로 나섰다. 빨간 티셔츠를 맞춰 입고 응원도구와 타투로 응원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며 벌써부터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을 기다려지게 만든다.
해태제과는 2010 남아공 월드컵을 앞두고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 재현을 기원하며 고객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후렌치파이, 에이스, 홈런볼, 맛동산, 신당동 떡볶이, 오예스‘ye’의 마케팅 담당 김지현 파트장 외 7명이 태극전사 응원단으로 변신한 모습을 인쇄해 2010 남아공 월드컵의 승리를 기원하는 월드컵 제품 6종을 출시했다.
품질과 마케팅을 책임지는 직원들이 직접 패키지에 등장해 고객들에게 신나는 재미, 감동과 함께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과자임을 알리고 남아공 월드컵에 출전하는 태극전사 응원 분위기 조성에도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태제과 응원단의 열띤 응원 장면은 동영상으로도 제작되어 홈페이지, 포털 사이트 블로그 등 온라인을 통해서도 소개될 예정이다.
해태제과는 태극전사 응원과 함께 종합문화 서비스 공간인 아트블럭에 회원 가입을 하면 노트북, DSL카메라, 닌텐도 WII SET를 증정하는 ‘2010 승리기원 즉석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고객을 붉은악마로 변신시켜 주는 과자도 등장해 눈길을 끈다. 크라운제과는 타투 스티커가 들어간 ‘빅파이’, ‘사바나패밀리’와 크라운제과의 베스트제품인 콘칩, 카라멜콘, 뽀또, 마이쮸가 붉은 티셔츠 모양의 패키지에 담긴 ‘RED CROWN’을 출시했다.
빅파이와 사바나패밀리의 캐릭터는 모두 붉은악마를 연상시키는 옷으로 갈아입고 신나게 축구공을 차는 이미지로 월드컵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주고, 응원 문구와 축구공 모양의 타투 스티커가 들어있어 얼굴에 하나 붙이는 것만으로도 열정적인 붉은악마로 변신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