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알펜시아 5성 호텔 홀리데이인 리조트 6월 오픈

오는 6월 평창이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홀리데이인 알펜시아 평창 리조트 조감도
홀리데이인 알펜시아 평창 리조트 조감도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에 위치한 알펜시아 리조트는 현재 오픈한 238실 규모의 특1급 호텔 ‘인터컨티넨탈 알펜시아 평창 리조트’, 콘도미니엄 ‘홀리데이 인 알펜시아 평창 스위트’가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5성 호텔 ‘홀리데이 인 리조트 알펜시아 평창’까지 오픈을 앞두고 그랜드 오픈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비즈니스에 특화된 5성 호텔인 ‘홀리데이 인 리조트 알펜시아 평창’은 총 214실 규모의 호텔본동과 스파시설을 갖추고 있는 호텔별동 및 국제 회의를 유치할 수 있는 컨벤션센터와 연계되어 있다.

또한, 호텔 내 각 객실은 양실과 온돌 한실로 이루어진 수페리어(69.12㎡), 객실에서 스파를 즐길 수 있는 스파 스위트(156.26㎡), 아이들에게 특화된 키즈 스위트(156.26㎡), 스키슬로프 뷰를 가지고 있으며 넓은 테라스로 구성된 테라스 스위트(222.42㎡)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강원도개발공사가 지난 2006년 첫 공사를 시작한 알펜시아 사업은 4년의 공사기간을 거쳐 오는 6월 18일 그랜드 오픈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터컨티넨탈 호텔 그룹에서 운영하는 특1급호텔, 특2급호텔, 콘도미니엄 등 871실의 숙박시설과 45홀 골프장, 컨벤션센터, 워터파크, 스키장 등 원스톱 시설을 갖춘 국제적인 리조트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또한, 호텔과 함께 오픈하는 컨벤션센터는 총 2,500명 수용이 가능한 국내 최대 규모의 리조트 내 비즈니스 공간으로 8개 국어 동시통역시스템을 갖춘 대연회장, 극장식 오디토리움, 비즈니스센터 등 14개의 회의실과 연회장을 보유하고 있어 국제행사, 전시, 팀 빌딩 등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도개발공사 조방래 사장은 “현재 내부 인테리어, 서비스 점검 등 오픈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라며, “국제적인 리조트 시설답게 글로벌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인터컨티넨탈 호텔 그룹의 한스 피터 베츠 알펜시아 총지배인은 “홀리데이 인 알펜시아 평창 리조트를 컨벤션센터와 연계된 비즈니스 호텔로 특화하겠다”라며, “인터컨티넨탈 호텔 그룹의 세계적인 체인망을 강점으로 활용하여 국제 행사를 유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알펜시아 리조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예약은 공식 홈페이지(www.alpensiaresort.co.kr) 또는 033-339-0000번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