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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이마트는 고급화 되고 있는 애완 시장 수요에 맞춰 애완견의 피부관리와 체중관리 기능이 포함된 기능성 사료를 3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기능성 사료는 '식이성 알러지와 피부관리'(1.8kg/23,000원), '비만성 질환과 체중관리'(1.8kg/20,000원) 등 2종이다.
'식이성 알러지와 피부 관리'는 식이 거부 및 민감성이 있거나, 아토피 등 만성적 피부 가려움증·피부질환 및 만성 설사가 있는 애완견을 위한 예방식 사료이며, '비만성 질환과 체중관리'는 활동량이 적은 실내견·비만견 및 체중관리가 필요한 애견이나 고지혈증·당뇨증상이 있는 애견을 위한 사료다.
이와함께, 이마트는 고급화 되고 있는 애완견 사료 트렌드에 맞춰 생고기 사료가 가미된 프리미엄 사료(2kg/19,800원)도 함께 선보인다.
프리미엄 사료는 생닭고기와 현미·생오리와 오트밀·연어와 감자 등 국내에서 가공한 식용 등급의 생고기를 주 단백질원으로 사용한 것으로 애완견의 다양한 입맛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신세계 이마트 애완견 바이어 홍자민 과장은 "애완 사료시장도 일반 식품시장 못지 않게 프리미엄화 되면서 애완견 각각의 체질이나 입맛에 맞춘 기능성사료 시대로 접어들었다"며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함으로써 동일한 기능을 가지고 있는 수입사료 대비 20% 이상 저렴한 가격에 출시해 애완견 매니아들의 선풍적인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