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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가 싸이와 함께 듀엣을 결성한다.
오는 15일 잠실주경기장에서 열리는 김장훈싸이의 완타치 피날레에 게스트로 무대에 서게 되는 비가 싸이와 함께 듀엣무대를 꾸민다.
싸이와 절친으로 알려진 비는 싸이와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바쁜 일정에도 게스트를 자청하였는데 지난주 방송되었던 SBS 절친노트에 싸이와 함께 출연했던 비는 방송 중 나왔던 싸이와의 우정과, 함께 하는 무대에 관한 얘기에 대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방송 후 게스트를 자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게스트 본연의 자세로 분위기를 뛰우기 위해 평소의 강렬한 모습과는 달리 싸이와 함께 최초로 망가지는 무대를 연출한다.
연출자인 김장훈의 권유로 비의 '널 붙잡을 노래'를 싸이와 듀엣으로 부르며 함께 반라(?)의 공연을 펼칠 예정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30억이 투입되는 김장훈 싸이의 완타치 피날레는 국내최대의 양대 티켓사이트에서 7주간 1위를 기록하며 고공행진을 펼치고 있으며 100미터가 넘는 사상최대의 무대를 완벽한 음악과 연출로 빼곡히 채울 최고의 공연을 위해 싸이와 김장훈은 이번 마지막 공연이 첫 공연이라는 자세로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