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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 '몽골 희망의 숲' 조성 발대식

카스는 지난 1일 NGO단체인 푸른아시아와 함께 몽골 환경보호 사업의 첫 단계로 '몽골 희망의 숲' 조성을 위한 발대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몽골 희망의 숲' 조성사업은 카스 판매금액의 1%를 적립하는 방식으로 기금을 모아 사막화가 진행되고 있는 타워 아이막 에르덴솜에 15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환경개선 프로젝트다.

이날 발대식에는 몽골 국립대 학생들과 몽골정부, 몽골의 국교라 할 수 있는 라마교 수도승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해 조림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총 4회에 걸쳐 650명이 참여하는 것을 시작으로 내년부터는 인원을 1000명으로 늘려 해마다 지속적으로 추진된다.

한편 4월30일 오비맥주 해외사업본부장 백우현 상무는 몽골의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몽골의 환경보호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