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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노조, 한국노총에서 철수

금융노조가 한국노총에서 오후 12시 즈음에 완전철수했다. 이들은 "한국노총을 탈퇴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장석춘 한국노총 위원장의 사퇴압력이 계속되고 있다. 중앙집행위 회의 중 장석춘 위원장은 회의장을 빠져나갔으며, 나머지 대표들은 계속해서 회의를 진행했다.

이들은 회의를 이어가며 "이명박 정권은 지금까지 단 한번도 우리를 청와대에 불러 (우리 목소리를) 청취한 적이 없었다"며 불만을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