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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카 도트(Polka Dot), 스트라이프 패턴 등으로 포인트

파워 숄더, 그런지풍 워싱 진 등 80년대의 분위기가 물씬 풍겼던 2009년에 이어 올해도 복고풍의 유행이 지속될 전망이다.

▲ 크기가 다른 토트와 스트라이프 무늬를 사용하여 발랄하고 섹시한 느낌<르꼬끄 골프 제품>
▲ 크기가 다른 토트와 스트라이프 무늬를 사용하여 발랄하고 섹시한 느낌<르꼬끄 골프 제품>

르꼬끄 골프는 이번 S/S시즌의 가장 큰 테마로 ‘폴카 도트’(Polka Dot) 패턴을 제안한다.

댄스를 연상시키는 ‘폴카’라는 이름에서부터 폴카 도트의 경쾌한 느낌이 전해져 온다.

 커다란 폴카 도트로 포인트를 준 베스트나 스커트는 부담스럽지 않으면서 멋스러운 느낌으로 필드 위에서 발랄한 느낌을 더한다. 스트라이프 패턴은 예나 지금이나 언제나 인기있는 패턴이다.

이번 시즌의 스트라이프는 핑크, 블루 등의 컬러와 만나 새로운 느낌으로 다시 태어났다.

바람막이나 자켓과 함께 입는 이너웨어로도, 실내에서 단독으로 입었을 때에도 제 몫을 톡톡히 하는 스트라이프 티셔츠는 갖고 있어도 또 갖고 싶은 아이템이다.

먼싱웨어의 디자인실 윤여진 실장은 "스트라이프 무늬는 트랜디 해보이면서도 무난하게 매치가 가능하여 매년 주목을 받고 있다. 얇은 스트라이프의 경우는 차분하고 단정한 느낌을 주며, 굵은 스트라이프의 경우는 좀더 발랄하고 활동적인 이미지를 주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이미지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