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의 골프웨어는 추위를 막기 위해 니트 베스트나 니트 가디건 등을 이용해 계속 덧입는 레이어드 룩이 대세를 이루었다.
▲ 날씬하고 슬림한 실버 그레이 바람막이 점퍼의 뒤쪽에 핑크와 그린으로 하트 그래픽을 사용하여 발랄한 분위기 연출 <르꼬끄 골프 제품> |
그러나 이제는 무거운 느낌의 니트가 아닌 아주 가벼운 바람막이가 트렌드이다. 10대 청소년들이 교복과 함께 입을 때에도, 어른들이 등산할 때 입기에도 좋은 바람막이는 세대를 막론하게 대 유행중이다.
긴긴 겨울을 지나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는 봄이라고 방심하는 것은 금물.
“봄볕은 며느리 쪼이고 가을볕은 딸 쪼인다”는 속담이 말해주듯 봄은 자외선이 가장 강해 살갗이 잘 타고 거칠어지기 쉽지만 자외선 차단에는 본격적으로 신경쓰지 않는 계절이다.
르꼬끄골프 디자인실 박은경 실장은 ”이럴 때 흡습속건으로 쿨터치 감이 있는 이너셔츠에 가벼운 바람막이를 입어주면 트렌디하고 젊은 패션 감각에 자외선도 걱정없이 골프를 즐길 수 있다.
이에 르꼬끄 골프, 먼싱웨어 등에서는 이번 봄을 맞이하여 다양한 바람막이 신상품을 내놓고 있다.’라고 전했다. 하트 모양의 로고플레이로 더욱 귀엽게 입을 수 있는 르꼬끄 골프의 ‘라뽈(La Poule)’라인의 바람막이를 주목할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