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이마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용산점, 양재점, 역삼점, 분당점에서 오는 7~9일까지 프리미엄급 와인을 최대 80% 할인하는 ‘이마트 프리미엄 와인장터’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프랑스와 미국의 프리미엄급 상품을 포함 총 1000여 품목 약 10만병의 와인을 선보인다.
주요 상품으로는 히딩크 감독이 2002년 월드컵 16강을 마치고 ‘오늘은 샤또 딸보 한잔을 하고 싶다’고 말해 한국에서 더욱 유명세를 탄 프랑스 보르도산 그랑크뤼 와인인 샤또 딸보2007을 300병 한정으로 5만원에 선보인다.
또 미국 고급와인의 대명사인 오퍼스원2005는 450병 한정 38만원, 프랑스의 바롱 필립 로칠드와 칠레 콘차이 토로사가 합작해 만든 칠레의 프리미엄 와인 알마비바2006은 200병 한정 9만9000원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샤또 브랑깡뜨냑2007과 샤또 지스꾸르2007은 100병 한정 각 6만원에 판매한다.
또 전세계 와인 애호가들의 필수 수집 아이템인 명품와인 샤토 마고2004를 21병 한정 65만원에, 샤또 라피트 로칠드2004를 36병 한정 69만원에 제공한다.
이밖에 토이노우 까망·브리 치즈(125g), 과일치즈(125g) 등 수입치즈를 5000원 균일가에 판매한다.
또 용산과 양재점에서는 리델의 와인용품을 최대 50% 할인해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