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베니건스 인수로 문구업 본업 외에 외식업 사업에 뛰어들었던 바른손이 커피사업까지 진출한다.
바른손은 7일 인사동 프레이저스위츠 1층에 커피전문점 '스타문'(STARMOON)을 오픈했다.
스타문은 최근까지 커피빈 매장으로 운영된 곳을 리뉴얼, 총 100여석 규모에 테라스를 갖췄다. 스타문은 100% 아라비카 원두로만 블렌딩된 illy커피를 사용하며, 프랑스 대표 정통 디저트 수플레를 사이드 메뉴로 선보일 예정이다.
인사동점을 시작으로 상반기 내 압구정점 2호점 오픈 등 매장확대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커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커피전문점 시장 규모는 지난해 기준 약 5500억 원으로 매년 10% 가량씩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