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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반, 10일부터 NATO·美軍 대대적 공격 예고

탈레반은 8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에 주둔하고 있는 나토(NATO)와 미군에 대한 공격을 감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탈레반은 이날 이메일을 통해 “10일부터 새로운 공격을 벌일 것”이라며 “자살폭탄과 도로매설 폭탄 등으로 외국 주둔군, 아프간 정부 관리, 외국인 외교관 등을 노릴 것”이라고 말했다.

NATO군과 아프간 정부군은 다음 달 칸다하르에서 탈레반 소탕작전을 벌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