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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건축장식자재 기업인 LG하우시스(대표 한명호)가 업계 최초로 첨단 창호·유리제품을 전시하는 ‘그린창호 전시회’를 단독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12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삼성동 COEX에서, 그린홈 실현을 위해 개발 중이거나 출시된 창호·유리 첨단 신제품을 선보인다.
LG하우시스는 스스로 공기를 정화하고 열까지 지키는 ‘자동환기창’, 전통 한지의 장점을 살린 ‘전통 한지창’, 외부 폭발로부터 창호 형태가 보전돼 인명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방폭창’, 알루미늄과 천연목재를 결합해 만든 ‘뉴우드창’, 소음을 획기적으로 차단하는 ‘차음유리’, 투명 전도막 코팅으로 결로 제거에 효과적인‘발열유리’ 등 20여 종의 다양한 창의적인 신제품을 출품했다.
제품 전시와 함께 일본 알루미늄창호 1위 기업인 TOSTEM社를 비롯해 독일의 ROTO사社, 영국의 ARUP社 등에서 권위 있는 명사를 초청해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에너지 절감과 알루미늄 창호, 고기능유리에 대한 세미나도 열었다. LG하우시스 창호재 사업부장 박현신 상무는 “그린생활공간을 창출에 앞장서고 글로벌창호 메이커로서 위상을 높여 나갈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