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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나쁜남자', ‘나는 전설이다’ 김선아 하차…3개월 앞당겨 방송

SBS TV 드라마 ‘나쁜 남자’(연출 이형민)가 26일 첫 방송을 한다.

'나쁜남자'는 당초 8월 편성 예정이었지만 '나는 전설이다'의 여주인공 김선아의 갑작스런 하차로 5월 방송으로 앞당겨지며 26일 첫 방송을 확정지었다.

현재 '나쁜 남자'는 현재 6부까지 40%의 촬영을 마친 상태로 '미안하다 사랑한다' '눈의 여왕' 등에서 흡인력 있는 연출력과 스타일리쉬한 영상으로 매번 화제의 중심에 섰던 이형민 감독의 기대작이다.

드라마는 권력의 줄타기 위에서 자신의 운명을 바꿔나가는 한 남자의 야망과 사랑을 그린다. 입대를 앞두고 있는 김남길(29)과 3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는 한가인(28)이 남녀 주인공이다.

현재 6부까지 촬영을 마쳤으며, ‘검사 프린세스’ 후속으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