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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항공기 추락.. 하늘이 살린 1명의 생존자

리비아에서 여객기가 추락해 100명 넘게 숨졌지만 8살 소년이 홀로 참사 속에서 기적적으로 생존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리비아 트리폴리 공항에서 아프리키야에어웨이즈의 에어버스가 추락, 이 소년을 제외한 103명의 탑승객 및 승무원이 사망한 가운데 유일한 생존자인 네덜란드 소년이 트리폴리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장면이 현지 TV에 포착됐다. 사진=AP/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