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의 주택가격 거품론은 다소 과장된 측면이 있으며 실물경기와 주식시장이 견고한 회복세를 보이면 다시 안정세를 보일 것이라는 한성대학교 이용만 교수의 주장이 나왔다.
이 교수는 지난 12일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임주재)가 개최한 ‘주택금융전문가협의회’에서 ‘주택가격 적정성 논란 및 향후 변화요인’이란 주제 발표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소득대비 주택가격비율(PIR)은 2008년 기준 전국 6.3배, 서울 12.6배로 나타나고 있는데 지역별 주택소유자의 연소득자료를 사용할 경우 실제비율은 상당히 다를 수 있다.
금융위기 이후 한국은 가격조정이 없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실거래가격기준으로 할 경우 최고점(2008년 7월) 대비 최저점(2009년 1월)을 비교하면 전국 8.45%, 서울 18.86%, 강남구는 21.71%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의 주택가격에 대해 이 교수는 단기적으로 보금자리주택 공급과 미분양 적체, 금융규제 등으로 가격이 좀 더 조정 받겠으나 실물경기와 주식시장이 견고한 회복세를 보이면 다시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