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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3명중 2명 “16강 간다”

네티즌 3명 가운데 2명은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이 남아공 월드컵에서 16강 이상의 성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월드컵개막 D-30일 맞춰 YTN과 포털사이트 야후가 공동으로 '한국대표팀의 예상성적은?"이란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대표팀의 예상 성적을 묻는 질문에 참여자 1만4천명 가운데 43%가 16강 진출을 응답해 우리 대표팀을 응원했다. 8강 진출은 17%, 4강 이상은 5%로 나타났다.

반면, 35%의 국민은 '조별 예선 탈락"이라 응답해 부정적인 견해를 보인 네티즌도 상당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 대표팀 선수중 가장 기대하는 선수는 박지성이 42%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고, 이청용과 박주영이 뒤를 이었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는 오는 24일까지 지속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