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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내 이상형은 배우 정선경”

박지성(29·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방송에서 이상형으로 소탈한 이미지의 정선경(본명 김성희·39)을 꼽았다.

박지성은 SBS E!TV와 진행된 최근 인터뷰에서 친해지고 싶은 연예인으로 정선경을 꼽았다.

귀국 직후 파주 NFC에 입소했던 박지성은, 허정무 감독과의 면담 후 휴가를 받고 뷰티살롱 제니하우스 확장 이전 기념 파티 겸 바자회에 나타났다.

박지성은 갑작스런 귀국으로 바자회 애장품을 가져오지 못했지만, 제니하우스와의 10년 우정을 과시하며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연예인과 다 친해지고 싶다"며 웃은 박지성은, 한명만 꼽아달라는 질문에 “정선경 씨와 친하게 지내고 싶다”고 답했다.

한편, 제니하우스는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유명 연예인들이 즐겨찾는 뷰티살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