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산소탱크' 박지성 트위터에 각오 "에콰도르전 기대, 한명 한명 지켜봐주길"

박지성이 삼성 <두근두근 Tomorrow 캠페인> 트위터(twitter.com/samsungcampaign)를 통해 에콰도르와의 평가전에 대한 각오를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지성은 지난 15일 오후 “내일은 에콰도르와 평가전을 치룹니다. 기대감이 점점 커지네요. 선수들 한 명 한 명 지켜봐 주세요.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글을 작성해 최선을 다해 플레이를 한 것을 다짐했다.

박지성 선수는 트위터를 통해 지난 5일 <두근두근 대한민국> 캠페인의 CF 촬영 현장을 공개한 데 이어 11일에는 대표팀 합류에 대한 소감을 남겨 트위터 유저들의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한 네티즌은 박지성의 트위터 글에 대해 “박지성 선수가 직접 트윗을 남기고 제가 거기에 답변을 하니 직접 대화하는 기분이 듭니다. 너무 좋네요. 박지성 선수 믿습니다. 파이팅!”이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대한민국 축구를 대표하는 박지성과 소통을 위한 새로운 매체인 트위터가 만나 크로스오버 캠페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두근두근 대한민국> 캠페인은 캠페인 공식 트위터와 블로그(samsungcampaign.com)를 통해 오는 7월 초까지 진행된다.

삼성 <두근두근 대한민국> 캠페인 관계자는 “스타가 개인적으로 트위터를 운영하는 경우는 많지만 박지성 선수처럼 캠페인 트위터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경우는 매우 이례적인 것”이라면서 “선수가 국민들이 직접 소통하는 새로운 응원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