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성이 자신의 이상형을 품절녀 배우 정선경이라고 밝혀 이목을 끌고 있다.
영국 프리미어리그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지성(29)은 1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SBS E!TV 인터뷰에서 자신의 이상형은 정선경(39)이라고 고백했다.
정선경도 자신 역시 박지성 선수의 팬이라고 화답하며 소속사를 통해 "16강 진출의 목표를 이뤄달라'고 전했다.
이날 월드컵을 대비한 훈련을 위해 파주 NFC에 입소했던 박지성은 허정무 감독과의 면담 후 2박 3일의 휴가를 받고 곧바로 제니하우스 자선 바자회에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갑작스런 귀국으로 바자회 애장품을 가져오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박지성 선수는 제니하우스와의 10년 우정을 과시하며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