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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고생’ 택연 눈물 “왈칵”

2PM 택연이 무대위에서 눈물을 흘려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2PM은 15일 오후 9시 서교동 상상마당 앞에서 tvN이 주최한 '뉴턴 X-Concert'에 참여했다. 이번 콘서트는 장소에 대한 정보 없이 팬들과 함께 특별한 장소에서 벌이는 길거리콘서트로 일자와 시간만 선 공개돼는 형식이다.

2PM은 직접 특별한 장소를 선정한 후 준수(@Jun2daKAY)와 닉쿤(@Khunnie0624)의 트위터를 통해 공개해 이날 콘서트에 도전했다.

 

2PM 멤버 택연은 몰려든 팬들을 보며 눈물을 멈추지 못하고 끝내 오열했고, 이를 본 멤버 찬성은 택연을 안아주었다.

팬들은 택연이 눈물을 흘린 이유에 대해 그동안 겪었던 마음고생 때문이 아닐까라는 추측을 제기했다.

팬들은 "택연아~울지마...마음고생이 얼마나 심했으면 네가 우니~" "택연아, 내 택연아…" "항상힘내세요..더욱 강해지고 단단해졌을거라 믿어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2PM의 '뉴턴 X-Concert'는 오는 6월 7일 케이블TV tvN을 통해 방송된다. 사진=뉴시스